삼광글라스, '세계일류상품' 6년 연속 선정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가 자사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2016년 세계일류상품' 밀폐용기 부문 최초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 선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다. 세계일류상품은 수출규모가 연간 500만달러(약 59억8500만원) 이상이며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인 브랜드가 선정된다. 글라스락은 6년 연속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삼광글라스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은 중국, 미국, 캐나다 등 전세계 80여 개국 이상에서 약 5억개 이상 판매됐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리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열강화유리의 특장점을 보유한 혁신적인 기능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