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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조성면(면장 임오모)은 지난 9일 재활용품 선별장 이전 신축했다.
이날 개장된 재활용품 선별장은 조성 5일시장 내에 위치하며, 부지포장 112㎡, 선별장 면적 79㎡, 높이 6.5m로 작업이 선별장 내에서 이뤄지고 집게차 작업이 용이하도록 설계되어 재활용품 처리가 수월해졌으며, 민원발생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별장 벽 길이 52m에 옛 재래시장의 풍경 등 다양한 모습의 벽화를 그려 재활용품 선별장 주변 미관에 주의를 기울였다.
임오모 면장은 “이번에 신축 개장된 재활용품 선별장은 처리장 면적이 기존에 비해 3배 이상 넓어져 재활용품 처리가 훨씬 편리해졌으며, 우리 면이 좀 더 깨끗해지도록 나부터, 작은 것부터, 쉬운 것부터 실천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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