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가입시 공인인증서 대체 수단으로 휴대폰 인증과 신용카드 인증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는 공인인증서 인증이 필수적인 사항이였다.
롯데손보의 자동차보험 체결 인증수단 변화율은 공인인증서 단독 인증 방식에서 지난해 11월 17일 대체 수단 도입 후 전체 자동차보험 체결 수단이 공인인증서 인증 49.9%, 휴대폰 인증 45.7%, 카드 인증 4.4%로 나타났다. 특히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자동차 보험 가입 시 휴대폰 인증 68.9%, 공인인증서 인증 26.1%, 카드 인증 5.0%로 휴대폰 인증을 가장 많이 이용했다.
백진현 롯데손보 다이렉트 영업팀장은 “이번 인증서 대체 수단 도입은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와 방향성을 같이 한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는 고객의 입장에서 보험 가입 및 보상 과정의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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