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랑문화체육관에서,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비전 공유하는 신년인사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11일 오후 3시 면목동에 소재한 중랑문화체육관에서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희망찬 새해를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함께 맞이하며 2017년에 계속되는 중랑구의 기분 좋은 변화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중랑유스윈드’ 오케스트라 ?‘마음 모아’ 앙상블 ?‘연리지’ 퓨전국악팀 등 식전 공연을 통해 신년인사회의 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중랑구에서 일어난 기분 좋은 변화와 올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구정 방향을 밝힐 계획이다.
이어 꿈과 희망을 전하는 구립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이어지고 참석한 주민들이 서로 인사하고 환담을 나누며 마무리 될 계획이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행복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협조해 주신 많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17년에도 민선6기가 추구하는 비전과 사업들이 성과를 거둬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함께 기분 좋은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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