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도봉구 일자리카페 2개소에서 1월 취업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7~18일 이틀간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조성한 ‘서울시 도봉구 일자리카페’ 2개소에서 1월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취업 맞춤형 공간인 도봉구 일자리카페는 도봉문화정보도서관(도봉구 덕릉로 315)과 창동역 1번 출구 역사하부 행복한이야기에 조성돼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전 모의면접 클리닉, 직무적성검사 등 취업프로그램을 월 1회 이상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일자리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에서 공공?민간 채용정보, 공채일정, 취업 특강 등의 취업 콘텐츠를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다.
1월 취업프로그램은 취업 특강과 1:1 심층 취업상담으로 운영된다. 박수화 HRD앤 대표컨설턴트가 ‘면접에 성공하는 헤어 스타일링’, ‘미래설계와 실전모의면접’ 특강을 진행한다.
맞춤 취업 컨설팅을 위한 심층 취업상담은 교육기간 중 매일 1회 청년 구직자와 전문 컨설턴트 간 1:1로 이뤄지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 ‘알림마당(행사·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취업준비생은 12일까지 일자리경제과 전화(2091-2863) 또는 전자우편(hello2015@dobong.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일자리카페는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