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5동을 시작으로 14개 동주민센터에서 열어 주민 의견 수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9일부터 2월3일까지 14개 동주민센터에서 ‘2017년 동 신년인사회 -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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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5동을 시작으로 14개동에서 개최, 동별로 특색 있는 공연을 구청장과 주민들이 함께 관람한 후 새해인사, 표창, 2017년 주요업무계획 설명 및 주민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에는 동별로 행사장 입구에 소원지 작성 부스를 준비, 주민의 새해 소망 및 덕담을 작성할 예정이다. 모인 소원지는 구청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시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소각될 예정이다.
구 주요업무계획 설명 후 이어지는 ‘구청장과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동의 크고 작은 현안에서부터 생활불편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동 신년인사회는 새로운 새해를 시작하며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주민들의 크고 작은 바람들을 잘 새겨듣고 이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2017년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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