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우주소녀 성소가 ‘정글’에서 뛰어난 운동신경을 발휘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에 가요계는 물론 광고계까지 접수한 대세스타 성소가 출연했다.
아직 한국말이 서툰 성소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한국어 잘 못 해요. 그래서 운동은 좀 잘해야 되지 않을까요?”라고 해맑게 웃으며 체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 자신감에 힘입어 성소는 현장에서도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행동대장 막내'로 불리며 대활약했다.
성소는 특히 5살 때부터 무용을 배운 내공을 제대로 발휘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유자재로 180도 다리 찢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새든 곤충이든 보이는 건 일단 잡고 보는 대담함까지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성소는 지난 5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셀카와 함께 “오늘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첫 방송하는 날. ‘너에게 닿기를’ 들으면서 기다려 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정글의 법칙’ 홍보대사 역할도 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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