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화장품업계, 가성비 높은 제품 판매 급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51초

경기 침체 장기화로 셀프 화장품 제품 인기
올리브영, 지난해 마스크팩·헤어팩 매출 각각 80%, 60% 증가


화장품업계, 가성비 높은 제품 판매 급증
AD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장기화된 불황으로 집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셀프 뷰티케어 제품들이 인기다.

셀프 뷰티케어 콘셉트의 제품들은 원하는 때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드러그스토어 올리브영의 지난해 3분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마스크팩 관련 상품 매출은 80% 증가했다. 헤어팩 관련 상품 매출은 약 60% 늘었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최근 남녀를 불구하고 자기 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모든 기초 스킨케어가 단계별로 담긴 마스크팩부터, 두피 스케일러, 다용도 오일 등 셀프 케어의 종류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라며 "본인의 컨디션에 맞는 제품 선택으로 실속 있게 관리한다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레어스 코리아의 마유 스킨케어 브랜드 게리쏭이 출시한 '올 스테이지 원 팩'은 한 장의 마스크팩에 기초 스킨케어를 단계별로 담은 집중 홈케어 제품이다. 스킨, 에센스, 마유 크림 마스크, 로션, 크림 5가지 제품이 각각의 포켓으로 나눠져 담겨있다.


이 제품은 보습력과 영양감이 강화된 마유 성분이 유·수분 밸런스와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줘 특히 건조한 겨울철 피부관리에 효과적이다.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는 두피 기초케어 '폴리젠' 라인을 내놨다. '폴리젠 스케일러'는 샴푸 직후에도 남아있는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주는 두피 전용 스케일링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이스라엘 사해 소금이 함유돼 각질과 피지 제거에 효과적이며 모공 속까지 클렌징 해줘 주 1~2회 사용으로 산뜻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다.


버츠비의 '레몬·비타민E 바스 앤 바디 오일'은 보습 오일과 홈스파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오일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