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여성칼럼] 촛불이라는 바다

시계아이콘02분 05초 소요

[여성칼럼] 촛불이라는 바다 강민정 교사
AD

2016년을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군주민수(君舟民水)’가 뽑혔다. 여기서의 군(君)은 당연히 왕이 아니다. 권력기관을 차지하고 있는 세력을 뜻한다. 아홉 차례에 걸쳐 1,000만에 육박하는 촛불시민들이 마음속으로 박근혜 탄핵을 외친 지 오래이니 행정 권력은 이미 뒤집어진 배다. 탄핵소추를 망설이며 우왕좌왕하던 국회에서 78% 탄핵지지 국민 요구에 딱 들어맞는 수로 탄핵가결이 되었을 때 입법 권력이라는 배는 뒤집힌 배가 되지 않으려 물에 순응했다. 이제 헌재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이 때 마지막 남은 사법 권력이 물 위에 떠 있는 배가 될지, 뒤집히는 배가 될지 그 운명을 가늠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헌재가 ‘군주민수(君舟民水)’의 뜻을 깊이 새기고 있으리라 기대할 뿐이다.


지금 물이 되는 민(民)은 1,000만여명이 참석한 촛불광장으로 상징되고 있다. 촛불은 작고 따뜻하고 소박하지만 그저 그런 물이 아니다. 2016년 10월29일부터 밝혀졌던 촛불은 깊고 거대한 바다다. 세상의 모든 물들이 흘러흘러 바다로 가는 것처럼 우리 사는 사회가 살 만한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촛불바다를 만들어 낸 것이다. 웅덩이를 만들 수는 있지만 누구도 바다를 만들 수는 없다. 도랑물 길을 낼 수는 있지만 누구도 바닷물의 흐름을 마음대로 돌릴 수는 없다. 누구도 지시하거나 강권하지 않았음에도, 오랜 세월 사람 살기 힘든 세상에서 부딪치며 살아 온 이들이 스스로 광장을 채우며 촛불의 바다를 만들고 있다.

[여성칼럼] 촛불이라는 바다

멀리서 보면 바다는 그냥 하나의 큰물이지만 바다 안에는 작은 흙부스러기, 커다란 돌덩이, 온갖 종류의 물풀에서부터 각종 바다생명들이 숨 쉬며 살아가고 있다. 이들의 생명작용을 힘으로 바다는 전 지구를 에워싸며 흐른다. 광장의 촛불도 그러하다. 멀리서 보면 탄핵과 퇴진을 외치는 하나의 거대한 촛불행렬이지만 그 안에는 정규직도 있고, 비정규직도 있고, 공무원도 있고, 소상공인들도 있다. 나이 지긋한 어른들도, 유모차를 타고 나온 아기들도, 학생들도, 청년들도, 전업주부들도 함께한다. 그들 각자의 삶의 색깔과 무게가 다르지만 대한민국 역사상 사실상 최초로 국민탄핵을 실현시키는 거대한 바다가 되어 흐르고 있다.


그러나 탄핵과 퇴진으로 촛불바다의 흐름이 멈출 것 같지는 않다. 각자 따로였던 사람들이 길고 긴 시간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겪으며 드디어 촛불바다를 이룬 것이다. 따라서 촛불이 바다가 된 지금은 단지 대통령 하나만 바꾸는 것 이상의 더 크고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겠다는 강한 힘이 이 바다를 움직이고 있다. 그것은 탄핵과 퇴진을 넘어 터져 나오는 ‘새누리당 해체’, ‘황교안 OUT’, ‘재벌총수 구속’, ‘사드배치 철회’, ‘국정교과서 폐기’등의 광장 구호에서도 드러난다. 지난 주말로 11차를 맞은 전국의 촛불 때마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저마다 자유발언대에 섰다. 평소에는 일상의 물방울로 있다가 매주 토요일 광장으로 ‘국민출근’하는 날에 큰 바다를 이루는 이들은 이번 기회에 불공정하고, 불평등하고 불합리한 사회를 바꾸겠다는 한 마음으로 영하의 날씨에도 줄기차게 촛불을 밝히고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이브 촛불 때 있었던 경남 24살 청년의 자유발언은 빠른 속도로 퍼져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박근혜가 퇴진해도 우리 삶이 달라질까요?…산재신청 했다는 이유로 해고됐습니다. 새로 취직했지만 세금 떼고 월급120. 방세에 식비에 교통비를 제외하면 저축할 수 있는 돈은 10만원…좋아하는 사람이 있지만 결혼해서 어떻게 방을 구하고, 가정을 꾸리고 할지 꿈도 꿀 수 없습니다…친구들 중 사업 하며 잘 사는 친구도 있지만 결코 그렇게 잘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 같이 해고 위험 없이 열심히 일하고 일한 대가만큼 받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바랍니다.” 청년은 질문을 했지만 실은 촛불바다가 흘러갈 길을 만들고 있었다.


바다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온갖 생명체들의 ‘살아 있음’을 떼어낼 수 없듯이, 촛불의 바다 역시 그러하다. 촛불바다 안에 빛나고 있는 하나하나 촛불들의 ‘살아 있음’이 온전할 때에만 촛불은 그 위에 떠 있는 배를 지켜주는 잔잔한 바다가 될 수 있다. 행여 검찰개혁, 재벌개혁, 선거제도 개혁, 교육개혁 등 우리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 없이 촛불의 바다가 배의 순항을 허(許)할 것이라는 꿈을 꾸는 자가 있다면 ‘군주민수(君舟民水)’의 교훈은 2017년 새해에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강민정 교사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이슈
CES 2026
  • 26.01.0910:23
    '가성비' 따진 韓 기업들…전시보다 '비즈니스 미팅' 중심으로
    '가성비' 따진 韓 기업들…전시보다 '비즈니스 미팅' 중심으로

    "지난 CES보다는 눈에 띄게 사람이 줄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을 둘러싼 현장 분위기가 예년과는 사뭇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CES를 방문한 한 업계 관계자는 "첫날엔 사람들로 꽉 찼지만 둘째 날부터는 사람이 예전만큼 많진 않았다"며 "과거에는 복도를 지나다니기조차 어려울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비교적 수월했다"고 전했다. 9일 CES 2026 주최측

  • 26.01.0910:18
    "마사지 슈트, 생각 읽는 기계" 눈길 끈 이색 전시…헬스케어에서도 'AI 붐'
    "마사지 슈트, 생각 읽는 기계" 눈길 끈 이색 전시…헬스케어에서도 'AI 붐'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이 건강 관리와 웰니스 영역까지 외연을 넓히면서 헬스케어 기업들의 기술 경쟁이 한층 본격화됐다. 올해 CES에는 국내외 헬스케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로보틱스 접목 제품, 홈케어 솔루션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기술 경합에 나섰다. 단순한 마사지나 헬스 기기를 넘어 사용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스스로 동작을 조정하는 '지능형 헬스케어'가 핵심 키

  • 26.01.0909:51
    "전기차 배터리 원격 진단"…현대차 출신이 만든 CES 혁신 기업[CES 2026]
    "전기차 배터리 원격 진단"…현대차 출신이 만든 CES 혁신 기업[CES 2026]

    전기차 배터리를 차량에서 분리하지 않고도 실시간 안전 진단과 수명 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이 등장했다. 퀀텀하이텍은 실주행 전기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 화재 전조 증상과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는 전주기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안현주 퀀텀하이텍 대표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유레카파크 내 한국관에서

  • 26.01.0909:23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베스트 로봇' 선정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베스트 로봇' 선정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로보틱스 기업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글로벌 IT 전문 매체 시넷(CNET)이 선정하는 '베스트 오브 CES 2026' 중 '베스트 로봇' 상을 수상했다. 시넷은 '베스트 오브 CES'를 선정하는 CES 공식 파트너로 시넷을 비롯해 PC맥·매셔블·지디넷(ZDNET)·라이프해커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기술 미디어 그룹이다. 시넷은

  • 26.01.0908:48
    월 29달러 구독 AI식물가전…LG에 도전장 낸 美 스타트업[CES 2026]
    월 29달러 구독 AI식물가전…LG에 도전장 낸 美 스타트업[CES 2026]

    "단순히 상자 안에서 채소를 기를 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용자의 취향과 건강을 분석해서 채소를 재배하는 제품은 세계 최초입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만난 미국 푸드테크 스타트업 '루야 AI(Luya AI)' 창업자 프랜시스코 왕(Francisco Wang) 대표는 식물가전 'AI 채소 재배 백스'를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왕 대표는 7일(현지시간) 아시아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 25.12.3118:01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양기대 전 국회의원(12월 31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의 마지막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2월 18일 경기도지사 민주당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분이죠. 재선 광명시장을 지내고 국회의원을 지낸 양기대 전 의원님 어서 오세요.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양기대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