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시작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GS수퍼마켓이 기존에 없었던 구성의 알뜰 선물 세트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GS수퍼마켓은 오는 15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할인 및 행사 카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설에는 지난 해 추석 대비 28종 늘린 101종을 준비했다. 기간동안 사전 예약 구매 할인 상품에 대해 행사카드(팝카드ㆍ비씨ㆍ신한ㆍKB국민ㆍ롯데ㆍ하나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최대 3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동일한 행사카드로 10만원 이상(10만ㆍ20만ㆍ30만~2000만원) 결제 시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선물하고 +1 상품을 전체 상품의 약 50%에 해당하는 62종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GS수퍼마켓은 올해 설을 맞아 처음으로 준비한 한우사골, 돈육, 굴비, 민어, 제수용 혼합과일세트 등 5만원 이하로 제작한 실속 세트와 사전 예약 할인 세트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수퍼마켓은 기존에 없었던 돈육세트와 민속한우모듬보신세트, 청정우스테이크 세트 등을 5만원에 맞춰 구성함으로써 5만원 이하의 알찬 선물세트를 원하는 고객들의 구매를 유도한다.
5만원 축산세트 외에도 GS리테일의 지정 목장을 통해 친환경 한우를 공급받는 GS수퍼마켓은 일반 친환경 한우 대비 20%이상 알뜰한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설에는 사전 예약 할인판매와 +1 혜택까지 더해 큰 폭의 할인으로 고객들에게 친환경 한우 세트를 공급한다.
GS수퍼마켓은 명절로 인해 시세가 높아지는 축산물의 특성을 고려해 산지 농가와 협의를 통해 사전 구매를 진행하고, 해외 직구매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확보와 알뜰한 가격으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 밖에도 GS수퍼마켓은 청정원1호세트(7만1000원)와 CJ특선레브라벨세트(7만1100원)를 사전 예약 구매 시 30% 할인된 4만9700원과 4만9770원에 판매하는 등 식용유, 통조림 혼합선물세트와 다양한 위생용품을 사전 예약 할인을 통해 최대 30%까지 낮춘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사전예약 종료 후, 올해 한정으로만 판매하는 협업 혼합세트와 굴비, 민어로 제작한 알뜰 기획세트 역시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되는 상품이다.
GS수퍼마켓은 사과, 배 등의 제수용 과일과 견과, 건어까지 추가한 협업 혼합세트를 제작해 300세트 선착순 판매하며, 굴비 20미로 구성된 마음가득굴비세트 1호와 민어 5마리로 구성된 민어기획세트(이상 49800원)에 대한 호응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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