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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주굴기]중국과학원 국가우주과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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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프로젝트 기획하는 핵심 기관…1958년 출범해 현재 인력 680명

[중국 우주굴기]중국과학원 국가우주과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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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중국과학원 국가우주과학센터(國家空間科學中心ㆍNSSC)는 중국 우주과학의 창구로 위성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위성을 개발ㆍ발사ㆍ운영하는 핵심 기관이다. 우주물리학, 우주환경, 마이크로파 원격탐사, 우주과학 기술 분야의 연구를 주도하기도 한다.


중국과학원이 1958년 설립한 NSSC는 출범 직후 중국 최초의 인공위성인 '둥팡훙(東方紅) 1호' 개발에 돌입했다. 1958~1968년 둥팡훙 1호를 설계ㆍ개발ㆍ시험한 NSSC는 이윽고 1970년 4월 24일(현지시간) 발사에 성공했다.

NSSC는 1992~2003년 유인 우주비행 프로그램을 위한 응용시스템 개발도 주도했다. '화성 우주환경 탐사 소형 위성(YH-1)'을 위한 응용시스템 및 탑재체 개발 역시 NSSC가 이끌었다. 2004년 이후에는 달 탐사 프로그램용 탑재체 부시스템 개발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NSSC는 1997년 유럽우주국(ESA)에 이른바 '더블 스타 프로그램(DSP)'을 제안했다. 이는 두 위성으로 태양풍과 지구자기장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프로젝트다. 2004~2007년 성공적으로 진행된 DSP는 중국 최초의 우주과학 위성 프로젝트이자 중국 최초의 대규모 국제 우주과학 프로젝트였다.

NSSC의 인력은 680명으로 이들 중 299명이 교수ㆍ부교수다. NSSC 산하에는 우주기후학국가중점실험실(空間天氣學國家重点實驗室), 중국과학원의 핵심 실험실 두 개, 러시아중국합동우주기후학연구소, 하이난(海南)성의 로켓 발사기지가 있다.


NSSC는 우주물리학 부문의 석사ㆍ박사 학위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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