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금천구 3단계 건축 상담 서비스 인기

시계아이콘00분 5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 건축 민원 상담실, 건축사 무료상담서비스, 현장 찾아가는 건축사 무료상담 등 3단계 상담 서비스 인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주민 편의 증진과 친숙한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건축 상담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건축 상담 서비스는 3단계로 나눠진다. 종일 운영되는 ‘건축 민원 상담실’, 매주 수요일 오후에만 운영하는 ‘건축사 무료상담서비스’, 현장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하는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건축사 무료상담’ 등이 있다.

건축 민원 상담실은 주민이 건축 관련 법률 및 건축인허가 절차 등 전반적인 건축 상담을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건축과 입구에 별도 상담실 4개소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건축계획 문의 및 위반건축물 양성화 등 보다 폭넓은 건축 상담을 위해 건축사 무료상담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건축사가 금천구 상담실에서 상주해 실시하고 있다.

금천구 3단계 건축 상담 서비스 인기 건축 상담
AD

아울러 민원인의 건축 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건축사 무료상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건축 상담 뿐 아니라 건축물 보수보강 등 안전에 관한 사항과 인허가 절차가 필요 없는 건축물 수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건축 전반에 대해 매주 1회씩 건축공무원과 전문가인 건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민원을 상담하는 한 차원 앞선 능동적인 제도다.


상담이 필요한 주민이 금천구청 건축과(2627-1628)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법령과 도면을 미리 검토하고 현장을 방문해 무료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은 주민과 사전에 협의하여 방문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건축사 무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 “주택으로 사용하던 일부를 점포로 바꾸고 싶은데도 경제적인 부담과 관공서를 찾아가는 데 드는 막연한 기피감으로 결정을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찾아주는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시간 절약과 비용 부담을 없애 바쁜 일상과 경제적인 이유로 상담을 받지 못하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건축사 무료상담 제도 시행으로 전문가가 참여하는 보다 친숙한 건축행정을 펼침으로써 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