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2일 득녀…남편 정승민 "아가, 엄마 힘들게 했지만…" 벅찬 심경

사진=정승민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모델 장윤주가 딸을 출산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장윤주의 남편 정승민 씨가 아내와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정승민씨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7년 1월 2일. 새벽에 리사를 만났다. 아주 튼튼하게 태어나서 엄마를 조금 힘들게 했지만. 인디언보조개도 있는 건강한 아가"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앞서 장윤주는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건강하게 만날 수 있었다. 축복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라며 출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5월 29일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인 4살 연하의 사업가 정승민씨와 결혼식을 올려 2일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