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내년 1월1일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15만원 상당의 출산축하 선물을 준다.
시는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I-Mom 출산축하 선물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인천에서 출산한 모든 출산가정에 15만원 상당의 모바일 출산용품 상품권 또는 꾸러미를 제공한다. 출산용품 꾸러미는 택배로 발송되며, 쌍생아는 각각 지원된다.
2017년 1월 1일부터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출생아가 해당된다.
신청은 출생아의 주민등록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로 가능하며, 출생신고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해야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신청시에 정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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