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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 체제 후 첫 원내대표 회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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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30일 4당체제 성립 이후 첫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리는 이번 회동에는 새누리당 정우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주승용, 개혁보수신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특히 우 원내대표를 제외한 3당의 원내대표들은 최근에 선출된 상황이어서 이번 만남은 상견례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원내대표들은 이날 회동을 통해 2월 임시국회 처리법안을 중심으로 1월부터 활동하는 개헌특위 활동까지 국정현안 전반에 관한 논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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