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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오리진' 후속작, 텐센트와 협력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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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천마시공-텐센트, '뮤 오리진' 후속 게임 서비스 협력각서 체결

웹젠 '뮤 오리진' 후속작, 텐센트와 협력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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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웹젠이 IP를 보유하고 있는 '뮤 오리진'의 후속 게임 중국 서비스를 텐센트게임즈가 맡기로 했다.

웹젠은 28일 '뮤 오리진'의 개발사 천마시공이 중국의 최대 게임업체인 텐센트게임즈와 '뮤 오리진' 후속 게임의 중국 퍼블리싱을 위한 협력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뮤'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한 웹젠과 천마시공, 텐센트게임즈는 '뮤 오리진'의 후속 게임을 원활하게 준비하기 위해 협력각서를 우선 체결하고 빠른 시일 내에 본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웹젠과 천마시공은 한-중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초부터 '뮤 오리진' 후속 게임 개발과 제작 방향에 대해 협의해왔다.


'뮤 오리진' 후속게임은 게임 내 월드맵을 전편(뮤 오리진)보다 50% 이상 확대하면서 세계관을 크게 확대했다. 직업 설정을 비롯한 주요 게임컨텐츠 부분에서도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돼 여타의 모바일MMORPG과 크게 차별화 된 게임성을 확보했다.


'뮤 오리진' 후속게임의 한국 서비스는 웹젠이 담당하며, 한-중 양국에서의 게임 출시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편인 '뮤 오리진'은 2014년 4월 한국 출시 이후 국내 앱마켓 매출 10위권 이내에 머무르고 있다.


웹젠은 연내 '뮤 온라인' IP기반의 웹게임 '기적중생(奇迹重生)'의 중국 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게임 '기적MU: 최강자(奇迹: 最强者)'의 비공개테스트를 마무리했다.


웹젠은 '뮤(MU)' 외에 자사의 'S.U.N.(Soul of the Ultimate Nation)' IP를 활용한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뮤(MU)' 등 브랜드상품 개발에도 나서 IP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웹젠은 2017년 1분기 중 직접 개발한 PC MMORPG '뮤 레전드'의 공개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며, 모바일게임 '아제라: 아이언하트'도 선보인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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