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푸드마켓, 강남 상권에 속속 오픈
1호점 도곡점 이어 송파구 문정동에 2호점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롯데슈퍼가 프리미엄 푸드마켓 2호점을 송파구 문정동에 오픈했다. 프리미엄 푸드 마켓은 대중적인 프리미엄 슈퍼마켓을 표방한다. 대중적인 프리미엄 슈퍼마켓이란 프리미엄을 추구하면서도 대중성을 놓치지 않고 기존 슈퍼마켓의 근간을 유지하는 슈퍼마켓을 뜻한다.
롯데슈퍼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 2호 문정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문정점은 약 2100㎡ 규모로, 기존 프리미엄푸드마켓 도곡점 대비 약 400㎡이상 크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문정역 중간 지점인 송파파크하비오푸르지오 오피스텔 지하1층에 위치해 있다. 신축 건물인 푸르지오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비롯해 문정 건영, 송파파인타운, 한화 오벨리스크, 멀리는 문정동 지역까지 송파의 대표적 고소득층 계층이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배후 상권에 놓여있다.
매장 반경 최대 3km 지역까지 냉장 배송 서비스와 직접 구매 상품을 가져가는 고객에게 차량까지 구매 상품을 운반해 주는 포터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 밖에서는 오픈 당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미니 오케스트라 공연, 뮤지컬 퍼포먼스 등 지역사회와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쇼핑을 넘어선 문화와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매장 내에서는 참치 해체쇼 등 상품의 신선도와 고객의 볼거리를 동시에 잡을 예정이다.
사은품도 증정한다. 오픈 당일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장바구니를 증정하며, 오픈 행사기간 동안 구매한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200명)을 통해 2017년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 할인권 100부, 서동한우, 명품 과일선물세트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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