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김연우가 3일에 걸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6 김연우 크리스마스 콘서트-오마이갓연우'는 3일간 3회 전석이 매진됐다.
이번 공연에는 총 42명의 출연진은 물론 국내 최고의 세션, 스태프와 조명,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해내며 역대 최대 인원과 물량을 동원, 투입해 감동의 160분을 선물했다.
김연우는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인연을 맺은 준우승자 이지은과 듀엣곡 'When You Cry When You Smile'을 열창해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후배 가수 B1A4의 산들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그렇게 있어줘', '나의 어릴적 이야기'를 열창하며 '연우 바라기'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김연우는 내년 선보일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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