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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현장중심 의정활동 소통강화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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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청렴도 평가 전국 2위, 지방자치 역량강화 주력"



전남도의회,“현장중심 의정활동 소통강화에 힘썼다” 임명규 전남도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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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10대 전라남도의회(의장 임명규)는 2016년 한 해 동안 소통하는 강한 의회, 신뢰받는 의회 상을 구현하고 집행부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과 견제를 통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도민의 복리 향상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선진의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남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한 전국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결과 2015년 6위에서 2016년에는 전국 2위를 차지했다.


◆ 현장중심 의정 활동 전개

올 한 해 동안 전남도의회는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전라남도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찾아 도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듣고 이를 도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특히, 구조조정 위기에 처한 조선 산업 현장과 빛 가람 혁신도시 등 주요 산업현장은 물론 농어촌 폭염피해 현장, 관광지,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도민들이 필요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감시·견제 기능 강화


집행기관의 감시와 견제 기능 강화를 위해 2016년 의원들이 집행부를 상대로 자료를 요구한 건수는 총 1,519건으로 2015년 한해 1,130건 보다 34%가 증가했다.


행정 사무 감사에서는 전체 415건(시정 11건, 주의 6건, 개선 103건, 권고 265건, 건의 30건)을 처리했고 작년대비 393건보다 22건이 증가했고 잘못 된 사업에 대해 철저히 지적했으며, 도민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감시와 견제 기능을 충실히 했다는 평이다.


특히, 도민 지역경제와 복지 향상 등 중요한 사업과 관련된 정책 결정 의정활동으로 2015년에 비해 조례안은 17%가 증가한 161건으로 이중 94건은 의원발의로 제정되어 전체 조례안의 58%를 차지했다.


도정과 교육행정 질문·답변에서는 많은 연구와 자료수집이 필요한 일문일답 형식으로 질문하는 의원이 전체 질문 의원 중 77%에 달했으며,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은 총 38명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도 산하기관장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과 능력, 자질을 검증하는 등 내실 있는 청문회를 가졌다.


아울러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촉구 결의안과 SRT 고속철도 전라선 운행 촉구 결의안, 풍력발전 설치기준 마련 및 소음피해 원인 규명 촉구 결의안 등 8건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여기에 누리과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농업직불제 강화 촉구 건의 등 9건의 건의안도 의결했다.

◆ 도민 소통‥정책 토론 활발


전남도의회는 연구하고 공부하며 도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 폭넓은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관련 교수, 단체 관계자들과 소통을 위한 주민 설명회와 공청회, 정책 토론회 등 41회를 개최해 도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였으며, 8개 연구단체에 95명의 의원이 참여해 간담회와 토론회 등 총 14차례의 연구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장애인단체와 간담회,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문화다양성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등 도민들의 생활과 경제, 복지와 직결된 정책토론회를 펼쳐 도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지방자치 혁신·의회 역량 강화에 주력


전남도의회는 지방자치 혁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를 위촉하고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등 역량강화에도 주력했다.


먼저, 지난 9월에는 의정활동에 관련된 입법과 정책 법률의 효율적인 지원을 받기 위해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입법·법률 고문으로 위촉했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과 정책 연구를 위해 지역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등 전문가 35명을 위촉, 의정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또한, 도 자치법규 448건을 5개월 동안 전수조사를 실시해 폐지나 개정이 필요한 조례를 선별했고 의원 입법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치법규 은행(BANK)제를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도민들이 역대회의록 검색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1대 부터 제4대까지 그림파일로 보관되어 있던 내용을 내부 인력으로 8개월에 걸쳐 67,365면에 이르는 방대한 양을 정리해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쉽게 검색이 가능하도록 전자화 작업을 마무리 했다.


◆국내·외 교류협력‥전남 위상 향상


국내외 교류 협력도 지역 감정해소와 상생발전을 위해 경상북도 의회와 교류협력을 맺고 화합대회, 연찬회 등 활발한 교류를 진행했고 특히 지난 6월에는 지방자치 헌정 역사상 최초로 경북도의회에서 명현관 전반기 의장이 방문 연설을 하는 등 상호 우호협력을 다졌다.


또 호남권 3개 시·도의장단협의회를 통해 청탁금지법에 농수산물을 제외 해달라는 건의안 등을 채택하여 정부에 건의한 봐 있으며 지역발전 협력은 물론 전국시도의장단협의회를 통해 FTA 피해 최소화, 누리과정 예산 확보, 동서터널 건의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을 추진했다.


해외 교류도 중국 산시성과 루마니아 클루지주 의회, 일본 고치현 의회와 우호 협력을 맺고 독일, 체코를 방문하는 등 왕성한 국외 활동을 펼쳐 국가 간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청소년의회 교실, ‘호응’중·고생 확대·운영


청소년들의 민주주의 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의회교실도 올해 26회에 걸쳐 73개 학교 1,741명의 학생이 참석해 본회의장 의원석에 앉아 의장선출, 조례안 토론, 5분 자유발언 등 본회의 진행과정을 의원들과 동일하게 체험하면서 학생과 교사는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갈수록 참가 신청 학교가 늘고 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409개교 7,936명이 참가했으며 내년부터는 중·고등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운영한다.


◆의정대상·청렴도 2위 등 각종 수상 쾌거


금년도 이 같은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올 한 해 동안 의원들이 언론사, 기관·단체들로 부터 받은 수상 건수가 의장을 포함한 전체 도의원의 3분의 1이 넘은 20명의 의원이 수상하게 됐다.


또 전라남도의회가 부패방지를 위한 지방의회 의원행동 강령을 제정하고 자문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청렴 의무를 실천하는데 주력한 결과 청렴도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임명규 의장은 “올해 58명의 도의원들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고 청렴 의무를 실천한 결과 청렴도 전국 2위라는 커다란 결과를 낳았다”면서"2017년에도 지역경제 발전과 도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도 의원들 모두가 한 차원 더 높은 성숙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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