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2016 KBS 가요대축제’에 섹시 디바 엄정화가 출연해 그룹 몬스타엑스와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갖는다.
‘KBS 가요대축제’ 측은 29일 방송되는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 엄정화가 몬스타엑스와 섹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이후 5년 만에 ‘가요대축제’ 무대에 서는 엄정화는 최근 가수로 컴백해 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차세대 짐승돌로 불리는 몬스타엑스는 엄정화와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마마무 화사가 엄정화와 몬스타엑스의 콜라보 무대를 지원 사격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이 집중된다. 화사는 ‘리틀 엄정화’로 분해 엄정화의 명곡을 재현한다.
'KBS 가요대축제’ 측은 “엄정화와 몬스타엑스의 조합이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강렬하다”며 “차원이 다른 섹시 아우라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여왕의 귀환’이라는 말에 걸 맞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6 KBS 가요대축제’는 배우 박보검과 AOA 설현이 진행을 맡는다. 전인권, 엄정화, 신화, 황치열, 태연, 다비치, 샤이니, 씨엔블루, 인피니트, 정은지, B.A.P,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방탄소년단, 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한동근,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I.O.I, 오마이걸, 라붐, 업텐션, 우주소녀, 아스트로, NCT 드림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부터 총 220분간 방송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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