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규모도 작고 거리도 약간 떨어져 있어 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
AD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기상청은 25일 오전 1시59분쯤 부산 기장군 동쪽 15㎞ 해역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북위 32.25도, 동경 129.39도 지점이 진앙이다.
이번 지진은 올해 부산 근처 해역에서 발생한 첫 번째 지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나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없다"며 "지진 규모가 작고 (진앙이) 육지로부터 약간 떨어져 있어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