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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안병호 함평군수가 22일 한센인 정착마을인 학교면 고막리 재생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곳엔 한센인과 가족 25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간이양로시설엔 생활이 어려운 한센인 5가구 6명이 거주하고 있다.
안 군수는 안부인사를 건네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간이양로시설을 살피고 화재 등 위험요소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정복열 마을대표는 “한센인에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니 큰 힘이 난다”고 말했다.
안 군수는 “주민들의 처우개선에 더 힘쓰겠다. 한센인의 사회적 편견 해소와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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