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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장학재단, '2016 미래리더를 위한 인재장학증서' 수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8개 대학 신입생 17명에 5100만원 지급

보성장학재단, '2016 미래리더를 위한 인재장학증서' 수여 ▲ 보성장학재단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2016 미래리더를 위한 인재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17명의 대학신입생에게 5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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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보성장학재단이 2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2016년 인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보성장학재단은 어려운 형편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17명의 장학생에게 총 5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성장학재단은 2012년 보성그룹의 계열사인 ㈜한양을 비롯해 ㈜보성, 보성산업㈜ 등 기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매년 기부금이 전달되고 있다. 2013년 재단 장학사업 준비기간을 거쳐 2014년 저소득층 청소년 4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꾸준히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화영 보성장학재단 이사장은 "2012년 보성장학재단이 창립된 후 그동안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장학활동을 진행하다 지난해부터 전국으로 확대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된 한 장학생은 "누군가에겐 작은 인연일지라도 어려운 형편에서 공부하고 있는 제게는 큰 도움이기에 뜻깊다"면서 "이 장학금의 의미대로 열심히 공부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리더가 되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철학사상 연구소에서 매년 4500만원씩 5년간 학술연구기금 총 2억2500만원을 기탁하는 '학술연구기금 기탁식'을 가진 바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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