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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광산구의회 일기’ 소식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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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기별 내용과 활동사항 담아…의정활동 한눈에"
조승유 의장 “주민들에게 보내는 조그만 편지”


광주 광산구의회, ‘광산구의회 일기’ 소식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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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조승유)가 의회소식지 ‘광산구의회 일기’를 제작했다.

광산구의회는 22일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구의회 의정활동 내용을 담은 제10호 의회소식지 1,000부를 발간했다.


특히 보고서나 공문서 형식의 딱딱한 기존 소식지를 탈피해 이야기가 있는 소식지 제작에 주력했다. 이를 위해 ‘광산구의회 일기’라는 큰 콘셉트를 바탕으로 매월 의회 활동사항을 일기와 편지 형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열린 회기별 주요 내용과 구정질문, 조례안 등 안건 처리에 대한 전반적인 의정활동 내용을 수록했다.


이밖에 구의회에서 주관한 간담회와 국외연수, 워크숍, 건의·결의문, 교류 활동, 각종 행사 등 다양한 외부활동 사항도 상세하게 담았다.


이번 소식지는 광산지역 사회·기관단체와 공공기관, 지역구 국회의원, 전국 광역·기초의회 등에 발송할 계획이다.


더욱이 구민들이 구의회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를 이용해 구독 신청할 경우 1인 1부에 한해 무료로도 받아볼 수 있다.


조승유 의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번 소식지는 광산구의회가 주민들에게 보내는 조그만 편지다”며 “그동안 주민의 눈과 귀가 돼 연구하고 실천하는 주민중심의 의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가 소식지에 담겨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 의장은 “소식지 발간은 주민과 담장을 허물기 위한 방법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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