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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우수독서클럽 6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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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우수독서클럽 6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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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광주·전남 톡’사업 마무리…대학과 지역사회 소통에 기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가 올 한 해 진행한 범시도민 독서운동 '2016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이하 광주·전남 톡) 사업이 우수 독서클럽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16일 오후 대학본부 1층 세미나실에서 '2016광주·전남 톡’우수 독서클럽 시상식을 갖고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6팀에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숭일고 학부모 독서모임 ‘도래샘’팀이 수상했고, 우수상은 빛고을고 학부모 독서모임 ‘빛고을독서회’와 지산중 학부모 독서모임 ‘책 향’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주부 독서모임 ‘문흥독서사랑’, 매주 화요일 7시에 모임을 갖는 '7시 독서클럽’, 여수 독서모임 ‘벚꽃리딩’팀은 장려상을 받았다.


전남대학교는 올 한 해 참여한 독서클럽 109팀 중에서 계획적인 독서모임과 독서의 다양성, 사업에 대한 협조도와 ‘광주·전남 톡’행사 참여도, 홈페이지 활용도 등을 평가해 우수독서클럽을 선정했다.


수상 팀들은 '2016광주·전남 톡’을 통해 개인의 독서활동 폭을 넓힘은 물론 지역사회 독서토론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각 클럽 별로 모임 때마다 다른 책, 다른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독서내용 및 체험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시·도민의 관심을 끌었다.


지병문 전 총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지난 4년 간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경계를 넘고, 다양한 세대와 성별이 한데 어우러지는 담론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지역민 참여해 광주?전남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독서문화운동으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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