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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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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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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매월 모금하여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새만금, 그 역사를 이끌어 갈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0일 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지사장 윤성용)에서 김제사랑장학재단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352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가 기탁한 352만원은 직원들이 매달 일정액을 모금하여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을 위해 쓰고자 생각하던 중 2015년부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여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된 것이다.


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은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매월 모금을 하여 장학금기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돕기를 할뿐만 아니라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지키자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 등 나눔 활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윤성용 지사장은 “김제는 새만금의 중심에 서 있는 지역이니 만큼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이를 계기로 자신들이 꿈꾸던 미래를 이루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섰으면 하는 생각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시장 권한대행)은 “기탁하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김제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8월에 설립된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고의 292억원 기금이 조성되어 내고장학교보내기 사업 및 장학금 지원 사업, 지평선학당 운영 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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