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곡중 등 3개교 400여명 대상 ‘꿈채움진로스쿨’ 성료"
" ‘파티쉐-티라미수’ 등 다수 선봬…직업세계 이해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방과후진로교육원(원장 유승우)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꿈채움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유승우)가 광주·전남지역 학생들의 ‘진로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호남대 꿈채움진로교육지원센터는 12월 14일부터 12월 16일 호남대학교 IT스퀘어 진로직업체험관 및 학과실습실에서 광주 운리중(교장 조대호), 광산중(교장 오세승), 임곡중(교장 기민철)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꿈채움진로스쿨’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진로체험프로그램에서는 ‘파티쉐-티라미수’, ‘언론인(유니브로+드론)’, ‘바리스타-화이트카페모카’, ‘메이크업디자이너’, ‘3D제품개발자’, ‘로봇공학자’ 주제로 진행해 각각의 진로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고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광경영학과 한승훈 교수의 ‘여행상품 개발자’ 주제 특강을 비롯해 문화콘텐츠창의인재양성사업단 차재관 교수의 ‘아두이노디자이너’, 작업치료학과 신중일 교수의 ‘작업치료사’ 등 다채로운 특강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호남대 방과후진로교육원(원장 유승우)은 2016 꿈채움진로교육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 광주광역시 서부권역(서구, 광산구, 남구)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체험중심의 진로교육 및 대학 학과 연계를 통한 현장감 넘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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