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컬투쇼' 배종옥X소유진X이청아, '꽃의 비밀' 워맨스 기대

시계아이콘00분 4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컬투쇼' 배종옥X소유진X이청아, '꽃의 비밀' 워맨스 기대 '꽃의 비밀' 출연진. 사진=스포츠투데이DB
AD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컬투쇼' 배종옥, 소유진, 이청아가 워맨스를 예고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연극 '꽃의 비밀'의 주인공 배종옥, 소유진, 이청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탈리아 북서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 '꽃의 비밀'은 사망 보험금을 타기 위해 네 명의 아줌마가 각자의 남편으로 변장하면서 생기는 해프닝을 담은 이야기다.

평소 술을 잘 못마신다는 배종옥은 “제가 맡은 역할은 남편한테 사랑을 못 받아서 늘 애정결핍에 시달려 술을 가까이 하는 역할이다. 이번 역할을 하면서 술이 많이 늘었다"며 "원래는 술을 잘 못하는데 만취 상태 연기가 있어서 술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했다. 술을 마시고 연습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유진은 남편과의 가사 분담에 대해 “저도 요리를 많이 하긴 한다. 그런데 백종원 씨가 많이 해주긴 한다. 6대 4 비율로 하는 것 같다. 남편이 6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워낙 맛있게 잘한다. 제가 파스타를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한식, 중식을 많이 만들었다가 저 때문에 요새는 양식도 많이 만든다”며 남편 자랑을 했다.


극 중 소유진과 함께 모니카 역을 맡은 이청아는 소유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청아는 “언니가 저랑 같은 역할을 해주시지 않았으면 지금의 모니카는 만들어지지 못 했을 거다"라며 "제가 상상하지 못한 부분을 언니가 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여자 역할을 할 때랑 남자 연기를 할 때가 다른데 여자 연기를 할 때 언니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배종옥, 소유진, 이청아는 극 중 남자 목소리로 연기하는 장면을 재연했다. 컬투는 이들의 목소리에 “눈을 감고 들으면 정말 남자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