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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24.6대 1로 1순위 당해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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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24.6대 1로 1순위 당해 마감 지난 9일 문을 연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 내부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자료: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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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울산 최대 교육특화단지인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가 평균 24.6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해당지역 마감됐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505가구 모집에(특별공급 제외) 1만2423명이 몰리면서 평균 2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 A타입은 316가구 모집에 1만860명이 신청해 평균 34.37대 1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B타입은 102가구 모집에 923건이, C타입은 87가구 모집에 640건이 접수됐다.


분양 관계자는 "동해남부선(2018년 개통예정) 송정역, 오토밸리로(내년 개통 예정)등 다양한 교통호재와 교육특화 시스템, 전 세대 4베이 판상형의 혁신 설계 등이 시너지를 내며 높은 경쟁률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라가 울산 송정택지개발지구 B8블록에 짓는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676가구로 지어지며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22일, 정당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1253-7번지(목화예식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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