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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밥퍼' 어느덧 12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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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밥퍼' 어느덧 12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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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성 사회공헌활동…박카스 자원봉사 캠페인도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동아제약이 10여년이 넘게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일회성이 아닌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장기화된 경기불황 속에 정국마저 혼란한 모습을 보이며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모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지난 15일 무료 급식 봉사활동인 '밥퍼나눔운동'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동아제약의 밥퍼나눔운동은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제약 임직원 40여명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했다. 공동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800인분의 따뜻한 밥과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점심 배식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은 밥퍼나눔운동본부에 후원금 365만원과 박카스 1000병, 동아제약 비타민과 스킨가드 밴드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겨울나기 방한복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피로회복제인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했다. 동아제약은 2014년부터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에 박카스를 후원하고 있다.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은 박카스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자원봉사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박카스는 대한적십자사 전국 14개 지사에 전달돼 지역별 나눔 행사 등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해에는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희망나눔봉사센터 서울 종로ㆍ중구지역본부를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50가구의 밑반찬을 조리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배달하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경태 동아제약 CSR팀장은 "밥퍼나눔운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으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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