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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주)대가글로벌 최송열 대표, 계속되는 선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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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아너소사이어티 3호, 지역발전 및 어려운 이웃 위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출신 향우인 최송열 ㈜대가글로벌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 및 고향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12월2일 최송열 대가글로벌 대표가 현금 1,0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해줄 뜻을 전해 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20세대에 50만원씩 전달되어 취약계층의 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표의 이러한 나눔 활동은 10여년 전부터 계속되어 오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2006년 모교인 영암초등학교에 사열대 및 앰프시설 기증을 시작으로 2008년 영암군민장학회에 1,000만원 기탁, 2011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9,000만원을 기탁하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오고 있다.


이러한 행적들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억이상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전남에서는 세 번째로 임명되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최두복 주민복지실장은 "10여년에 걸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숭고한 철학이 매우 존경스럽다"며 "이러한 기탁자의 지속적이고 묵묵한 실천 활동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매우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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