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이커머스 쿠팡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쿠팡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출산?유아용품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쿠팡에서 판매된 출산?유아용품의 판매 수량을 기준으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제품들을 엄선했다.
외출용품, 가구?침구용품, 목욕?위생용품, 유아식품, 수유?이유용품 등 총 15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분유, 물티슈, 기저귀 등 육아를 위한 필수 용품들은 따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가구?침구용품의 대표 상품인 ‘더자리 밍크 극세사 담요’는 도톰한 고밀도 6mm 양면 극세사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촉감과 포근함을 자랑한다. 두께에 비해 가볍고 부피가 크지 않아 휴대하기도 용이하다. 쿠팡에서는 5000원대에 판매한다.
기저귀와 물티슈는 육아 기간 중 가장 많이 쓰는 물품이다. ‘하기스 2016년 매직팬티 플레이수트 팬티형 기저귀 남아용 5단계’는 와이드 다리밴드로 아기들의 활발한 활동 중에도 편안한 착용감과 안정감을 주고 기존 자사제품 대비 최대 3배 빠른 흡수력으로 아기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쿠팡가는 4만1000원대이다. ‘베베숲 제로 물티슈 리필형’은 글로벌 검사 기관의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물보다 자극없는 물티슈임을 강조한다. 쿠팡가는 1만3000원대이다.
이유식을 위한 분유와 젖병은 아이의 입에 직접 닿는 만큼 고객들이 더욱 꼼꼼하게 살펴 구매하는 제품이다. 두뇌, 시력, 성장, 방어능력, 소화흡수를 위한 균형 잡힌 영양설계를 갖춘 ‘앱솔루트 프리미엄 명작 분유 2단계 800g’을 쿠팡에서 2만1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와이드형 입구로 분유타기와 세척하기 쉽고 내열성, 내충격성 등이 안전해 열탕 소독 시에도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 ‘더블하트 신모유실감 노꼭지젖병 트윈팩’은 2만5000원대에 판매한다.
이병희 쿠팡 베이비 그룹장은 “쿠팡은 한 해 동안 어린 자녀 때문에 쇼핑이 어려운 주부, 외출이 힘든 다자녀 가정, 가사와 직장일로 바쁜 워킹맘 등 쇼핑시간이 부족한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 없이 출산?유아용품을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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