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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시정안정 최우선”비상시국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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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특별대책회의·의회방문·서한문 발송·공직기강 확립·비상근무체제 유지"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시정안정 최우선”비상시국 대처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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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 ]김제시 이승복 부시장은 “권한대행으로 주어진 책무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엄중한 시기에 시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시정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상황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권한대행 체제로 들어간 김제시는 지역사회는 물론 공직사회가 크게 술렁였으나, 이승복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시정은 신속하게 안정되어 가고 있다.


이승복 부시장은 시장의 부재 상황이 확정된 지난 9일 긴급간부회의를 열어 각 국·소·실·과장들에게 김제시의 역점사업들에 대해 흔들림 없는 추진을 주문하고, 이어 의회를 방문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의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의회의 지속적·유기적인 협력을 요청하였고 시의회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가기로 했다.

나아가 12월 23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하는 주요 시정현안 간담회를 가질 예정으로, 권한대행 시정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현안 해결 및 예산확보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청 내 통신망을 통해 전 청원을 대상으로 긴급 서한문을 발송하고, 시민사회와 공직자들에게 적지 않은 혼란이 초래되고 있는 현 시국에 대처하는 공직사회의 역할과 자세를 강조했다.


특히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하면서 분위기에 편승한 소극적 행정, 시민불편 초래, 복무규정 위반, 법령업무 소홀, 음주운전, 불친절, 안전관리 소홀 등에 대한 감찰활동 강화 및 기강해이 사례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고지하고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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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동절기 시민생활 안정과 행정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능동적인 행정과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요 현안사업과 시정과제의 적극적인 추진과 부서·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행정의 누수를 최소화 하도록 지시하였다.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지역·민생 안정 대책반 구성을 통해 비상근무태세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민생불안을 해소하고 각종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고 있다”며 “공직자들은 물론 지역사회도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용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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