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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도 상승 마감…620선 회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미국 기준금리 상승 우려에도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14포인트(1.33%) 오른 620.61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은 464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2억원, 5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새벽 미국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빨라질 것을 시사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전해지면서 코스닥은 하락출발했으나 장초반 상승반전한 뒤 상승폭을 점차 키워나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CJ E&Mdl 3.43%, 이오테크닉스가 5.08% 급등했다. SK머티리얼즈(1.69%), 바이로메드(1.9%), 에스에프에이(1.57%) 등도 상승세였다.


반면 메디톡스(-1.75%), 컴투스(-0.9%)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통신장비(2.1%), 방송서비스(1.82%), 반도체(1.84%), 음식료·담배 등의 업종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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