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자의 '셰프컬렉션 인덕션(모델명: NZ63K8770EK)'와 '전기레인지 인덕션(모델명: NZ63K7777BK)'은 '가상불꽃'을 구현했다.
상판 글라스 아래에 탑재한 LED로 실제 불꽃과 유사한 색상의 가상불꽃을 구현해 눈으로 제품의 작동 여부와 화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셰프컬렉션 인덕션은 삼성전자의 슈퍼 프리미엄 가전 '셰프컬렉션' 라인업 중 하나다. 부드러운 움직임의 '마그네틱 다이얼'을 갖춰 쉽고 정확한 조작이 가능하다. 모델별로 푸른색 계열의 아이스 블루, 붉은색 계열의 앰버 2가지 색상의 가상불꽃을 구현했다.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4개의 열선으로 가열하는 방식의 '플렉스 존 플러스'로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용기에 더욱 세밀하게 반응해 균일한 조리가 가능하다. 손가락 터치만으로 화력을 15단계로 섬세하고 정확하게 조절하는 '슬라이드 컨트롤',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보온 기능, 4개의 안전센서로 온도를 감지해 과열을 방지하는 기능, 퀵스톱, 타이머, 어린이 보호 기능 등을 갖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계적인 유리업체인 프랑스의 '유로케라(Eurokera)'사의 블랙 세라믹을 상판에 적용해 내구성과 내열성을 강화했다.
두 제품 모두 별매품 외관 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빌트인 시공을 하지 않고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 용량에 따라 출력을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설치 가능하다.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의 출고가는 229만원이며,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179만원이다. 별매로 판매하는 단독 설치 전용 외관 케이스는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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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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