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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발전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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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구청강당에서 찾동 포럼 개최 … 복지통장, 복지플래너 등 180명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구로구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2017년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발전포럼’을 마련한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발전포럼’은 16일 구청강당에서 1, 2부로 나눠 펼쳐진다.

행사에는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플래너 등 180여명이 참석한다.

구로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발전방안?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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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실무자들의 의견 교환 자리인 원탁토론회가 진행된다.

원탁 18개가 마련된 토론회에서 참여자들은 복지, 마을, 행정, 건강 등 분야별 주제로 나눠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효과적인 자원발굴과 관리 ▲직무만족도 향상 및 스트레스 경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우리가 기대하는 2017 찾동’이란 주제로 열리는 2부에서는 서울시 찾동추진지원단장의 ‘찾동 활성화를 위한 제언’이란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구청 복지정책과장의 ‘구로구 찾동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구의원의 ‘찾동 성공모색 방안’에 대한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동장, 복지플래너, 우리동네주무관의 우수 활동 사례가 소개되고, 복지통장, 방문간호사, 마을사업담당의 활발한 활동을 담은 동영상도 상영된다.

이성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찾동 발전포럼은 올해 전면 시행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여 고민하는 자리다”며 “이번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내년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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