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4일까지 오전11시부터 오후8시까지 열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2016 수제화·주얼리 크리스마스 나눔 마켓'을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나눔 마켓에서는 디자인과 품질은 우수하지만 판매로를 찾기 어려웠던 수제화 12개 업체, 주얼리 브랜드 8개 업체 등 총 20개 업체가 참여한다. 수제화 장인 맞춤 구두부터 트렌디한 디자인의 구두, 3D 프린트를 활용한 신발까지 구입할 수 있다. 특별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주얼리가 준비된다. 판매 수익의 일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아울러 시청 1층 로비에는 '성수 수제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부제로 성수 수제화 우수 디자인을 전시하는 동시에 성수 수제화의 역사, 슈슈마켓 등 성수 수제화 홍보 동영상도 함께 전시된다. 또 '서울수제화아카데미' 디자이너·MD 과정 1기 수료생들이 다양하고 전문화된 커리큘럼으로 편성된 16주 간의 교육을 마치고 졸업작품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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