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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산학연 희망플러스'…"성과중심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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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2016년 산학연 희망플러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대표, 대학ㆍ연구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높은 매출액과 고용을 창출한 우수기업(17개)과 교수ㆍ연구원(12명, 과제책임자)에 대해 시상했다.

또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산학연협력'을 주제로 한 강연과 내년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의 정책방향ㆍ제도개선 사항들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은 1993년부터 시작한 기술개발사업이다. 연간 대학ㆍ연구기관 250여개와 중소기업 3000여개가 참여해 협력을 통한 기술혁신과 기술개발 생태계 구축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독자적인 기술개발 역량 등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산학연 연구개발 협력 생태계의 활성화가 절실하다"며 "내년에는 성과 중심, 중소기업 중심의 산학연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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