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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의 하이엔드 주거문화, '브랜드 레지던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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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의 하이엔드 주거문화, '브랜드 레지던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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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아르마니 레지던스’, W호텔 레지던스를W호텔 레지던스를 뉴욕 맨하튼 ‘원 57 레지던스’, 런던 ‘One Hyde Park’.

고품격 인테리어와 격조 높은 서비스 덕분에 전 세계 상류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 레지던스’ 들이다. 이들은 객실뿐 아니라 레스토랑, 스파, 심지어 각종 소품과 가구 등 모든 시설이 최고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 ‘아르마니 레지던스’는 144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르즈칼리파 호텔과 마찬가지로 아르마니 특유의 부드럽고 절제된 스타일이 반영됐다. 특히, 아르마니 레지던스는 호텔은 물론이고, 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센터 '두바이 몰'과 연결돼 있어 전 세계인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뉴욕 센트럴파크를 한눈에 조망하는 원57 레지던스, 라스베가스의 만다린 오리엔탈 레지던스, 베이징의 파크하야트 레지던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원57 레지던스의 경우 최상층부 펜트하우스는 약 1100억원, 그 외 객실은 평균 300억원 수준의 시세를 형성할 정도로 부유층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들은 아파트처럼 소유가 가능하면서 특급 호텔의 서비스로 편리한 생활은 그대로 누리고, 별장과 같은 삶을 살 수 있어 상류층들의 새로운 주거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고급 호텔에나 볼법한 하우스키핑 서비스부터 골프장 예약 및 발렛파킹, 세탁 등의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는 물론이고 카페, 수영장, 럭셔리 요트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브랜드 레지던스가 해외에서는 이미 부호들의 주거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에도 새로운 고급 주거문화를 선보이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롯데월드타워에 들어서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국내 최초 6성급 브랜드 레지던스로 국내 최고급 주거문화를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도우씨앤디가 분양하는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레지던스로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프레스티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도어맨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하우스키핑 서비스, 셰프 서비스, 케이터링&룸서비스 등 최고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프라이빗 사우나, 갤러리 라운지, 레지던스 카페, 파티룸, 와인실 등을 제공해 스포츠, 사교, 문화,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인 ‘시그니엘 레지던스 클럽’으로 슈퍼리치들의 품격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지상 123층 규모의 롯데월드타워 내 44층~71층에 들어서는 최고급 레지던스로 전용면적 139~842㎡, 총 223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약 1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공식분양대행사인 도우씨앤디 역시 국내를 넘어 글로벌마케팅의 일환으로 국제적으로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미 미국, 영국, 홍콩, 태국, 캐나다 등 해외 유명 부동산 에이전시들과 업무협약이 많은 부분 추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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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씨앤디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분양이 임박하자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부호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며, “이러한 글로벌 부호들을 응대하기 위해 세계적인 대형 에이전시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VIP 전담 마케팅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 인근에 홍보관을 열어 VIP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공식분양대행사인 도우씨앤디는 사전예약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진행 중이다. 브리핑은 도곡동 타워펠리스 인근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미팅을 하고, 일정 협의 후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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