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기증식 열어

왼쪽부터 이영목 하이트진로 상무,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모금사업본부장, 김인규 하이트진로대표이사, 이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과장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하이트진로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3일 하이트진로 청담사옥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중 1억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을 비롯해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모금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기부된 금액은 향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도 하이트와 참이슬 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특별한 모임이 많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맥주나 소주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색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물로 돌려준다는 의미를 담는 등 작은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따뜻한 소비를 이끌어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