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엠엔소프트-KISTI, 인공지능 기반 공동연구 협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현대엠엔소프트-KISTI, 인공지능 기반 공동연구 협약 현대엠엔소프트 차인규 대표(우측)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선화 원장이 인공지능 기반 교통정보 공동연구를 위한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현대엠엔소프트
AD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차량 인포테인먼트 기업 현대엠엔소프트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인공지능 기반 교통정보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협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와 KISTI는 최근 차인규 대표이사와 한선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현대엠엔소프트 본사에서 '인공지능 기반 교통정보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KISTI는 연구 수행을 위한 슈퍼컴퓨팅 자원을 지원하고 현대엠엔소프트는 실시간 수집 교통정보를 활용해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양 기관은 긴밀한 공동 협력을 통해 교통정보 고도화 및 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슈퍼컴퓨팅 첨단 기술을 활용하게 되면 내비게이션 서비스 고도화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리얼링크(현대엠엔소프트가 구축한 실제 도로 링크) 기반 교통정보 생성시 모델별 연산이 가능해 모형 정확도 향상은 물론 빅데이터 기반 교통정보 분석, 경로 품질 향상 등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현대엠엔소프트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관계자는 "민간기업과 공공연구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구축한 교통정보 데이터가 국가교통정보 발전과 대국민 교통정보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방안 모색과 구체적인 상호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술교류, 공동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