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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식-이상수, 그랜드파이널 남자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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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탁구대표팀 남자복식 정영식(24·미래에셋대우)-이상수(26·삼성생명) 조가 2016년 그랜드파이널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수와 정영식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한 2016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 투어 그랜드파이널 남자복식 결승 경기에서 일본의 모리조노 마사타카-오시마 유야 조를 세트스코어 4-2(5-11, 2-11, 12-10, 11-9, 11-7, 11-4)로 이겼다.


이상수와 정영식은 첫 세트와 둘째 세트를 연이어 내줬지만 3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이긴 후 4~5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6세트에서는 이상수와 정영식이 번갈아 넣는 파워 드라이브가 힘을 발휘하면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이상수와 정영식은 지난 리우올림픽 단체경기에서 동메달을 따지 못한 아쉬움을 그랜드파이널 우승으로 털어냈다. 한국 복식조가 그랜드파이널에서 우승한 것은 2001년 텐진대회에서 김택수-오상은 조, 2014년 방콕대회 조언래-서현덕 조가 한 이후 이상수-정영식 조가 세 번째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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