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 동부소방서, 생활밀착형 안전갤러리 운영

시계아이콘00분 5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광주 동부소방서,  생활밀착형 안전갤러리 운영
AD


"우리 동네 안전갤러리’, 미니 체험관 개관 안전문화 소통의 장"
"지역 명소에 시민 자율안전문화 조성 위한 기반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가자]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1년 12달 하루 24시간 불을 밝히는 곳 소방서, 그중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은 소방관들의 온 신경이 집중되고 안전을 위해 여러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는 시기다.


이에 광주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시민들이 안전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전과 문화가 공존하는 생활밀착형 소규모 안전문화 공간(우리 동네 안전갤러리)을 지역 명소에 설치·운영해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동네 안전갤러리는 시민과 소통하는 안전문화 공간으로 지역 관광명소인 대인야시장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 누구나 쉽게 접근해 안전 정보습득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 스스로의 자율 안전관리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일 첫 문을 연 안전갤러리는 동부소방서 직원들의 현장활동 모습과 어린이 불조심 그리기 대회에 입상한 포스터 작품 등 소방서에 하는 일 들을 담은 사진과 그림들로 채워졌고 한 켠에는 소방과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 공간과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도 만들어져 시민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광주 동부소방서,  생활밀착형 안전갤러리 운영


아이들과 함께 야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소방서에서 우리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고 시민들이 편하고 쉽게 안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소방관들의 아이디어가 정말 좋았다”고 안전갤러리를 둘러 본 소감을 말했다.


이원용 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비록 두 평 남짓한 작은 공간이지만 시민들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하는 공간이다”며 “시민들께서 이 곳에 채워진 안전정보들을 많이 담아가 시민 자율안전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인예술야시장에 개관한 우리 동네 안전갤러리는 매주 토요일 야시장 개장 시기에 맞춰 운영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