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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가 함부르크SV와의 원정경기에서 패했다. 지동원은 풀타임 활약했고 구자철은 부사에서 복귀해 후반에 교체로 출전, 11분을 소화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0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한 2016~2017 정규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함부르크에 0-1로 졌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패배로 기존의 12위를 유지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23분 함부르크 공격수 코시티치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줬다. 이후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패배로 마무리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홈구장 알리안츠아레나에서 한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를 5-0으로 꺾고 선두로 올라섰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는 두 골을 터트리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도르트문트는 FC쾰른과 1-1로 비겼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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