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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9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한국 헌법 기관들이 (문제를 해결할만한) 성숙함과 힘을 갖췄다고 지속적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한국 상황에 대한 질문에 반 총장이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어 "한국은 최근의 어려움을 화합과 민주적 제도, 원칙에 따라 극복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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