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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6일 CCTV 관제센터 관제요원이 모니터링으로 중요사건을 해결하는데 신속하게 도움을 주어 구례경찰서(서장 김낙동)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3시경 CCTV 모니터링 중이던 관제요원은 구례읍 축협하나로마트 현금인출기 위의 현금을 절취한 용의자를 발견하여 신속히 구례경찰서 종합상황실로 인상착의 등 동선을 통보하여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이번에 감사장을 받은 관제요원은 “CCTV 관제요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는데 감사장을 받아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취자의 신변 보호 및 범죄예방 등을 위해 관제요원의 임무가 중요하다”며 “세밀하고 체계적인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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