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퍼펙트생활권 기대 '구미 쌍용예가 더 파크' 내 집마련 수요 눈길

시계아이콘01분 4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 생활인프라 형성 빠르게 될 듯
- 도레이그룹 5조원 투자 소식으로 미래가치도 ‘UP’


퍼펙트생활권 기대 '구미 쌍용예가 더 파크' 내 집마련 수요 눈길 구미 쌍용예가 더 파크
AD

최근 주택시장에서 ‘원스톱라이프’를 넘어 ‘퍼팩트라이프’가 회자되고 있다. 단지 주변에 업무시설을 비롯해 문화, 쇼핑, 교육 등의 생활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진 곳이 주택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신도시나 택지지구로 조성되는 곳 중에서는 생활편의시설만 갖춰져 자칫 베드타운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산업시설 기능이 강조되어 있는 곳 위주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 모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남권에서 산업단지를 포함한 퍼펙트생활권이 기대되는 곳으로 단연 구미 확장단지를 꼽을 수 있다.


이 곳은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와 5단지 중간에 자리잡은 업무시설 옆 주거지이다. 일반적으로 산업단지는 시내외 교통여건이 잘 구축되어 있고 인프라도 빠르게 조성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인근에 주거지가 들어서기에는 좋은 위치다.


구미 확장단지도 산업단지의 장점을 그대로 누릴 수 있고 기업들의 개발 소식에 덩달아 수혜를 입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도레이그룹이 투자 확대를 밝힌 것을 들 수 있다. 지난 10월에는 도레이첨단소재가 국가5산업단지(구미하이테크밸리)에서 구미4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투자확대에 나섰다.


일환으로 도레이첨단소재는 2021년까지 외국인직접투자자금(FDI) 1,416억원을 포함하여 총 4250억원을 투자, 탄소섬유 복합재료, 부직포, 폴리에스터 필름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 그룹차원에서 중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약 5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는 방침이어서 일대의 주택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먼저 구미공장이 완공되는 오는 2021년에는 24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총 1조1000억원에 이르는 수출 및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인근에 위치한 주거지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공장증설이나 기업유치는 근로자 유입을 가져오고 주거 수요를 이끌어 내어 환금성을 높일 수 있어서다. 또 미니신도시급으로 주거지가 건설되는 까닭에 편의, 녹지, 상업, 교육시설 등이 계획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빠르게 안정화를 찾을 것으로 내다볼 수 있다


통상 인구감소 등을 이유로 학교 신설 문제가 택지지구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확장단지 안에는 인덕초(가칭)와 인덕중(가칭)이 2018년, 2019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25번, 67번 국도와 가산ICㆍ구미IC 등을 통해 인근 산업단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옥계 상업지구까지 차로 2분 거리에 있는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 가운데, 쌍용건설이 구미지역의 첫 진출작인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곳에는 일반 아파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단지 내 야외 캠핑장과 물놀이 시설인 워터파크가 있어 입주자들의 여가활동을 돕는다. 또 지상에 차가 없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고 단지 외곽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800m 칼로리 트랙과 생태연못, 티-가든, 헬스 코트 등도 조성되는 등 친환경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수 있고 4베이 판상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주거 선호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세대 내부에는 가변형 벽체가 도입되어 실내를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독립적인 공간인 알파룸 및 팬트리로 사용할 수 있어 동일 면적대 아파트보다 공간적 기능성과 실용성이 좋다.


쾌적성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 중앙공원이 조성되며 뒤편으로 지구 내 유일한 자연보전녹지인 연봉산을 끼고 있다. 지구 내 자리잡는 상업지역과도 가깝다.


한편 이 아파트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형 A~E 총 5개 타입 631가구 외에도 희소성이 높은 115㎡ 126가구로 구성됐고,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동 규모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 초반대며, 1차 계약금 500만원 및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이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