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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시그네틱스, 삼성 드론 출시 기대감...UFS 공급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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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반도체 전문 제조업체이자 코스닥 상장사 시그네틱스가 삼성전자의 드론 출시 기대감에 상증 중이다.


9일 오전 9시58분 현재 시그네틱스는 전날보다 30원(2.08%) 오른 1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특허청은 지난 2일 삼성전자가 신청한 드론 디자인의 등록을 완료하고 8일 이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19일 드론 디자인을 신청했으며 8개월 만에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시그네틱스는 유니버셜플래시스토리지(UFS)를 개발해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8월 조희창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수석연구원은 ‘모바일·IoT 포럼 2016’에서 “스마트폰 이외에 드론, VR 등 차세대 디바이스를 통해 생산, 소비되는 콘텐츠가 고용량, 고성능 메모리 사양을 요구하면서 삼성전자 UFS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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