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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경주 외동에 공공임대 323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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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경주 외동에 공공임대 3230가구 공급 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 조감도(제공: 부영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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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부영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1410 일원에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 1·2단지 총 3230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아파트의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31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1780가구로 구성된다.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1450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59㎡는 임대보증금 8510만~9000만원에 월임대료 13만7000~15만7000원 선이며, 전세로 할 경우 1억2300만원이다. 전용면적 84㎡는 임대보증금 1억1740만~1억2280만원에 월임대료 20만5000~22만7000원선이고, 전세는 1억7200만원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경주시 외동읍 지역은 자동차부품,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의 산업단지가 다수 위치해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울산~포항 고속도로(남경주IC) 등 교통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북구의 생활편의시설과 경주의 문화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다"면서 "모화초, 입실초, 외동중, 효청보건고, 경북도립 외동공공도서관 등 교육환경도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일반공급 1순위, 14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 예정이며, 계약은 26~28일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 입주는 1단지 2018년 3월, 2단지 2018년 1월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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