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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KTR과 강소기업 글로벌 수출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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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8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글로벌 수출지원 및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 시험·인증평가, 세미나, 교육 등 기술 및 교육지원 ▲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기술규제 대응 및 해외인증·인허가 지원 ▲ KTR 해외거점과 연계한 클러스터 참여기업의 해외수출 지원 ▲ 구조고도화 산업단지내 혁신지원센터 활용 협력 등 다양한 기업지원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산단공은 KTR과 협업을 통해 소재부품, IT, 의료바이오, 조선 등의 기간재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물에 대한 시험·인증·기술컨설팅 지원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중국, 베트남, 독일 등의 KTR 해외지원과 함께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지원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산단공은 창원, 대불, 여수, 부평 등 산업단지 4곳을 혁신산단(혁신지원센터)으로 선정해 기업 지원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을 추진중이며 KTR은 혁신지원센터에 시험분석 인프라를 구축해 손쉽게 시험인증 및 수출 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은 “산단 입주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려면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시험·인증· 및 인허가 서비스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협업 강화를 통해 기술개발부터 상품화, 수출판로 개척까지 전 과정을 서비스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기술혁신형 기업의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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